국민건강보험공단이 상반기 정규직 신규사원 450명 채용일정을 이달 28일부터 시작한다.
올해 총 채용인원은 1050명, 청년인턴 800여명 등 1900명이며, 이중 450명(행정직 260명, 건강직 54명, 요양직 136명)을 상반기에 채용한다.
채용절차는 2015년 도입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라 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심사 순으로 치러지며 지역균형을 고려해 행정직 인턴제한(고졸 출신 인턴경력자) 94명을 제외한 356명을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경인 6개 지역본부에서 연고 중심으로 선발한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한 시간선택제(단시간 근무) 채용을 지난해 하반기보다 2배인 36명으로 늘리고, 고졸자를 67명 채용한다. 이밖에 일반경쟁과 별도로 60명을 보훈특채한다.
공단은 이날 모집공고를 내고 인터넷 서류접수를 시작해 다음달 15일 마감하며, 필기시험을 4월 15일을 치른다. 면접시험은 추후 공고하며, 최종합격자는 5월 10일 공단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NTD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