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해달라고 난리가 난 과자들이 등장했다.
지난 22일 제과 기업 오리온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특별한 공지 하나를 게시했다.
이날 오리온이 게시한 공지는 자사 대표 초콜릿 과자들의 민트초코맛 버전을 출시할지 여부에 관한 내용이었다.
초코송이, 촉촉한 초코칩, 미쯔, 생크림파이까지 다양한 오리온 제품들이 민트초코맛으로 출시된다는 것.
보기만 해도 청량한 향이 가득한 민트색 포장지로 민트초코 특유의 맛을 느끼게 하는 이미지들도 첨부됐다.
아직 실제 출시된 제품들은 아닌 민트초코맛 과자들.
그러나 마니아층이 두터운 민트초코맛인 만큼, 오리온의 출시 예고인 듯 예고 아닌 예고 같은 이번 소식에 이른바 민트초코 덕후들은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이다.
이들은 “간만 보지 말고 제발 내 달라”며 청와대 국민청원이라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