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바디 아이스크림이 ‘케이크’로 나왔다

By 윤승화

쌉쌀하고 고소한 커피 향에 달콤한 초콜릿이 더해진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 와일드바디가 케이크로 나왔다.

지난 11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공식 SNS를 통해 올여름 신상 케이크로 ‘와일드바디케이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와일드바디케이크는 성인 손 한뼘 정도 크기로, 촉촉하면서도 진한 초콜릿 시트 사이로 부드러운 커피 맛 크림이 듬뿍 발려져 있다.

기존 와일드바디 아이스크림과 똑같은 디자인으로 위에는 초콜릿 시럽이 뿌려졌다. 맛 또한 쌉싸름하면서 달콤한 와일드바디를 그대로 모카 케이크로 재현한 맛이라고.

실제 와일드바디케이크를 맛본 대부분 누리꾼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와일드바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라고 긍정적인 후기를 남기고 있다.

특히 제과점 케이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시트와 크림이 굉장히 촉촉해 먹기 좋다는 반응이 많았다.

커피나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꼭 맛봐야 한다는 신상 와일드바디 케이크.

더위로 지친 여름, 당이 당길 때 먹으면 딱 맞을 와일드바디 케이크는 현재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3,2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