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한돈자조금 관리위원회는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시켜 한돈 농가를 돕기 위해 매년 3월 3일을 ‘삼겹살 데이’로 지정해 여러 행사를 벌이고 있다.
삼겹살은 한국인들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알려져 우리나라 특유의 쌈 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삼겹살 데이는 전국 ‘한돈 인증점 450곳에서 할인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
인증 식당에서는 삼겹살 1인분을 3천3백 원, 인증 정육점에는 삼겹살 100g에 33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열 예정이다.
또한 충북 청주 삼겹살거리 축제와 마트 할인행사 온라인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까지 펼쳐진다.
농협 또한 삼겹살 가격을 최대 42% 할인과 쌈 채소 쌈장 등도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삼겹살 데이 행사를 잘 활용하여 저렴한 가격에 풍성한 식탁을 차려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