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 닥쳐오면 늘 비슷한 고민을 한다. “왜 내게만 이런 일이 생겼지?” “난 너무 불행해”라는 생각과 함께 자기 연민에 빠지는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하지만 자기 연민은 일시적으로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줄 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정신적으로 강한 사람들이 절대 하지 않는 4가지를 ‘폭스뉴스’가 소개했다.
1. 쉽게 흥분하거나 걱정한다
지나친 감정은 판단력을 흐리게 한다. 지나친 흥분이나 걱정은 위험을 과도 평가하거나 과소평가해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게 한다.
정신력이 강한 사람은 감정에 쉽게 휘둘리지 않는다. 논리를 갖고 감정에 균형을 유지해야 어떤 상황인지 명확히 판단할 수 있으며 그런 후에야 자신감을 갖고 전진할 수 있다.
2. 자신을 동정하는 데 시간을 소모한다
슬픈 감정은 때로는 건강에 좋기도 하다. 과도한 흥분 상태일 때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의 불행만 곱씹고 있거나 고통에 대처하는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것은 파멸을 불러온다. 지나친 자기 연민은 문제 자체에만 매달려 있게 하고 삶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나가는 것을 가로막는다.
삶에 감사하는 마음은 자기 연민을 저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한다.
3. 다른 사람의 성공을 질투한다
누군가 자신보다 잘해서 목표를 달성하면 질투심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성공에 질투하는 데 보내는 시간에 차라리 자신의 목표를 향해 일하는 편이 낫다.
당신의 능력에 맞는 성공 목표를 명확히 하고 주변 사람과의 경쟁보다는 협력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4.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실수는 때때로 우리에게 뭔가 새로운 배울 점을 제시하기도 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오히려 실수 자체를 덮는 데 집중한다. 잘못된 것에 대해 변명하는 것보다는 실수를 인정하는 게 훨씬 유리하다.
실수를 감추기보다 실수로부터 뭔가 배우는 데 에너지를 쏟으면 실수를 반복하는 것을 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