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처음 여행 온 외국 관광객이 한국에서만 처음 접하는 문화가 있다고 한다. 우리도 잘 모르고 지내는 문화들인데, 그들이 신기해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자.
아메리카노를 기다리던 진동벨, 정답은 5번입니다 :-)*당첨되신 분들은 메시지 보내기를 통해 연락처를 남겨주세요!1. 안나영…
Posted by 엔제리너스 Angel-in-us on Wednesday, 6 March 2013
1. 호출벨
우리는 식당이나 커피점에서 호출벨을 누르거나 호출벨 신호를 기다리는 것에 익숙하다. 그러나 외국에서는 보기 힘든 문화라고 하는데, 한국을 처음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이런 호출벨 문화를 보고 그 편리성에 아주 놀라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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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음식용 가위
음식점에서 삼겹살, 냉면을 자르거나 집에서 김치, 파 등을 자르는데도 가위를 사용한다. 물론 다른 곳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에서는 음식에 가위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가위로 자르는 문화에 당황하는 외국인들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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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숙취해소 음료
한국 사람들은 음주 전후 숙취해소 음료를 찾는데 익숙하다. 과음에 대비하거나 숙취에서 빨리 깨어나기 위해서다. 숙취해소 음료는 편의점 등 어디서나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그러나 외국에는 숙취해소를 위해 판매하는 음료가 없다. 이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은 우리나라 편의점 등에 비치된 다양한 종류의 숙취해소 음료에 신기해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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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4시간 영업
외국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문화 중 하나가 24시간 영업점이다. 밤늦게 영업할 뿐만 아니라 24시간 영업하는 노래방, 카페, 식당 등도 적지 않아 아주 신기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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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광속 인터넷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놀라는 것이 바로 인터넷 속도다. 상품에 따라 무제한 인터넷을 빠른 속도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어디에서나 WIFI·네트워크망이 잘 구축돼 있어 깜짝 놀란다. 아직도 인터넷 속도가 느린 나라가 많다. 초고속 인터넷망은 한국이 극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