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뚤어진 척추를 바로 잡아 주는 것만으로도 숨어있는 키를 5cm나 찾아주는 운동법이 소개됐다.
지난 2016년 1월 유튜브 채널 ‘액티브 키로프랙틱(ACTIV CHIROPRACTIC)’에 올라온 키 크는 스트레칭 법이 여전히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바닥에 누워 10분 정도 몸을 비틀거나 펴주면 된다.
아래 2분 정도의 짧은 영상 속 간단 스트레칭 방법을 정리해 봤다.
터크 트위스트(Tuck Twist)
바닥에 반듯이 누워 무릎을 구부려 가슴 정도까지 끌어당긴다. 그리고 등은 되도록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게 하면서 골반을 좌우로 천천히 비틀어 준다.
등 통증도 같이 줄여주는 이 스트레칭을 15~20회 총 3세트 한다.
고양이 자세(Angry Cats)
아래 사진처럼 손으로 땅을 짚고 무릎을 구부려 허리에 굴곡이 생기게 한다.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허리를 활모양을 하면서 위로 올려준다. 한번 할 때 20~30회 3세트 한다. 이 자세 역시 등 고통을 줄여준다.
코브라 자세(Cobra Pose)
엎드린 후 손으로 땅을 짚고 팔을 쭉 펴면서 상체를 들어 올린다. 시선은 정면을 바라봐야 하고 1일 20~30회 3세트를 한다.
백 스트레치(Back Stretches)
바닥에 똑바로 누운 후, 양 무릎을 번갈아 가며 가슴 정도까지 접으며 당겨준다.
그리고 오른쪽 무릎은 왼쪽으로, 왼쪽 무릎은 오른쪽으로 비튼 상태에서 30초 정도 자세를 유지한다. 한 번 할 때 3세트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