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보양식 재료 가격 상승을 다룬 뉴스였다.
지난 11일 MBC ‘뉴스투데이’에서는 ‘초복 보양식 재료 가격 껑충’이라는 뉴스를 보도했다.
오는 16일 초복을 맞아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닭고기 도매가를 비롯해 오리와 전복의 가격이 올랐다는 내용이다.
이 과정에서 자료화면으로 키가 삼계탕을 먹음직스럽게 먹는 모습을 송출했다.
이는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키 에피소드에서 방송됐던 장면이다.
해당 방송에서 키는 군 생활을 함께 보낸 군악대 전우들과 여름휴가를 떠났다.
물놀이 후 키는 순두부 라면과 들깨 삼계탕을 직접 만들며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냈다.
이후 키는 미간까지 찌푸리며 삼계탕을 정신없이 흡입해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키가 ‘나 혼자 산다’ 속 모습으로 뉴스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키는 지난 5월 방송된 ‘뉴스투데이’에서 식집사로 등장했다.
또 지난해 4월에는 집에서 파를 키우는 일명 ‘파테크’에 나섰던 키의 모습이 뉴스에 등장했다.
당시 키는 뉴스 보도 화면을 SNS에 공유하면서 “실화야?”라고 신기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