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649년이 지난 2671년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왔다고 주장하는 시간 여행자가 화제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Daily Star)는 2671년에서 온 시간 여행자라 주장하는 틱톡커 에노 알릭(Eno Alric)의 예언을 전했다.
에노 알릭은 2022년 12월에 4가지 사건이 발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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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노 알릭이 지목한 날은 바로 8, 12, 20, 25일이다.
그중에서도 12일에는 12년 동안 실종된 비행기가 지구에 착륙하는 일이 벌어진다고 한다.
에노 알릭은 “이날에는 각각 아주 큰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것은 내가 진짜 시간 여행자라는 것을 100% 증명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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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노 알릭은 오는 8일, 외계인을 태운 큰 유성이 지구에 충돌한다고 했다.
오는 20일에는 규모 9.8의 지진이 마리아나 해구의 구멍을 열어 가장 큰 괴생명체를 방출한다고 주장했다.
크리스마스인 25일에 어떤 일들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한 예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소 황당한 주장에도 그의 영상은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