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재집권 시 기소될 위험이 있는 인물들에 대한 ‘선제적 사면’을 검토 중입니다.
바이든은 이미 아들 헌터 바이든에게 2014년부터 2024년까지의 잠재적 범죄에 대한 포괄적 사면을 부여했으며, 1월 6일 청문회 위원이었던 리즈 체니 전 하원의원과 트럼프로부터 수사 위협을 받고 있는 파우치 박사 등에 대한 사면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포괄적 사면을 받은 사람이 향후 수사나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또한 일부 1월 6일 사태 관련자들은 사면이 오히려 자신들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노력에 방해가 될 수 있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트럼프 취임까지 2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바이든의 사면 결정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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