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있지(ITZY) 멤버 유나의 깡마른 모습이 전해지면서, 이를 접한 팬들의 우려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최근 트위터 등 SNS를 중심으로 유나의 무대 사진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있지 단독 팬미팅 ‘ITZY the 1st Fan Meeting “있지 믿지, 날자!”’에서 공연을 펼치는 유나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날 유나는 크롭톱 의상을 입고 무대를 소화했는데, 춤을 출 때마다 갈비뼈가 선명하게 드러나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영상 및 사진을 접한 팬들은 유나의 모습을 두고 놀라움과 우려를 동시에 표하고 있다.
해외 팬들은 “이게 진짜라니 믿을 수 없다”, “작은 동작 하나에도 갈비뼈가 다 보인다”, “유나가 괜찮았으면 좋겠다”, “살이 너무 많이 빠진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국내 팬들 역시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갈비뼈가 보인다. 유나 건강한 거 맞냐”, “이렇게까지 마를 필요가 있냐. 영상 보니까 더 말랐던데 제발 밥 좀 먹이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시켰으면 좋겠다” 등 유나의 건강을 걱정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원래 말랐는데 조명 때문에 더 부각된 것 같다”, “건강하게 마른 것이니 걱정 안 해도 된다” 등 다른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유나는 최근 있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개미허리’를 자랑해 놀라움을 안긴 적이 있다.
한편 있지에서 서브보컬을 맡고 있는 유나는 2003년생으로 본래 엔믹스 데뷔조에 포함됐으나 있지로 가요계에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