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국수를 주문했는데 소고기가 딱 한 점 들어 있었다.
그런데도 배 째라는 뻔뻔한 반응을 보이는 음식점 사장. 이에 손님은 아주 현명한 방법으로 복수를 준비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중국의 한 청년이 보여준 기막힌 ‘참교육’ 방법이 화제를 모았다.
게시물에 따르면, 이 청년은 배달 앱을 통해 소고기 국수를 주문했다.
하지만 막상 음식을 받아 보니 상태가 형편없었다. 소고기 국수인데도 고기가 딱 한 점만 들어 있는 것.
어이없는 상황에 청년은 음식점으로 전화를 걸어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나 음식점 측은 오히려 “손님이 고기를 못 찾아서 그런 거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화가 난 청년은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따로 고기를 사 온 뒤, 국수 위에 고기를 잔뜩 올려서 사진을 찍은 것이다. 이후 배달 앱에 리뷰를 남기며 별점 5점을 달았다.
다른 손님들이 “왜 내 국수에는 저렇게 푸짐하게 고기를 안 올려주냐”라며 불평불만을 이어가도록 유도한 셈이다.
뻔뻔한 음식점 측에 기막힌 한 방을 날린 청년.
해당 사연은 수많은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정말 똑똑한 청년이다”, “싸우지 않고 복수하는 지혜로운 방법”, “이게 바로 진정한 참교육” 등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