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를 임신한 여성이 불러오는 배를 9개월간 촬영한 영상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쌍둥이 산모의 9개월간의 몸 변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는 동양인으로 보이는 여성이 등장하는데, 임신 초기부터 만삭까지 순서대로 등장하며 몸의 변화를 담았다.
영상에서 홀쭉했던 배는 달이 지날수록 점점 불러오고, 3개월쯤부터 티가 나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손으로 받치고 있어야 할 만큼 커졌다.
마지막 달에는 놀라울 정도로 배가 불러 서 있기만 하는데도 걱정이 될 정도.
해당 영상은 호주에 사는 루시아라는 이름의 여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것이다.
짧은 영상이었지만, 놀라움을 선사하기에는 충분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저 ‘신기하고, 대단하고, 놀랍다’는 반응이었다.
누리꾼들은 “와 진짜 임신, 출산은 대단한 일이다”, “한 명도 힘들 텐데 쌍둥이는 진짜 존경스러울 정도”, “5개월에 이미 만삭처럼 보인다”, “일반 임산부의 딱 2배 정도 속도로 불어나는 듯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8년에는 세쌍둥이를 임신한 여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러오는 배를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