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예언가 ‘바바 반가’의 2023년 5대 예언 간단 정리

By 연유선

9.11테러와 세계 대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 확진과 자신의 죽음마저 정확히 예언한 바바 반가가 2023년에 발생한다고 한 예언이 화제다.

불가리아 출신 예언가 바바 반가는 26년 전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긴 예언들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바바 반가가 2023년에 벌어질 일이라고 예언한 내용들을 소개했다.

첫 번째, 지구 궤도의 변화

바바 반가는 2023년이 되면 “지구의 궤도에 조금씩 변화가 생긴다”라고 예언했다.

바바 반가가 말하는 ‘지구 궤도의 변화’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는 불분명하다.

두 번째, 엄청난 규모의 태양 폭풍 발생

바바 반가는 이전에 한 번도 본 적 없는 엄청난 규모의 태양 폭풍이 2023년 발생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태양 폭풍은 태양의 강력한 자기장에 의해 태양의 대기층에서 이온 입자들이 플라즈마 형태로 고속으로 방출되는 현상이다.

이로 인해 정전이 되고 모든 전자기기가 먹통이 돼 생활이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CANVA

세 번째, 대량 살상이 가능한 생화학 무기 개발

바바반가는 2023년이 되면 강대국들이 앞다퉈 대량 살상이 가능한 생화학 무기를 연구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세계 각국은 생물무기금지협약을 통해 생화학 무기 연구와 생산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의 생화학 무기 개발 중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만큼 바바반가의 예언이 신빙성을 얻고 있다.

네 번째, 원자력 발전소 폭발

바바반가는 2023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만큼이나 심각한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로 방사능이 누출돼 주변 국가들까지 위험에 빠지는 큰 재앙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실제로 현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원자력 발전소 인근을 공격하고 있다. 따라서 해당 국가가 우크라이나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다섯 번째, 출산을 멈춘 사람들

바바반가는 2023년이 되면 사람들이 더이상 출산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녀는 앞으로 인류는 출산을 하지 않고 마치 심즈 캐릭터처럼 아이를 공장에서 원하는 모습대로 생산해낼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