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이 새우장과 연어장 먹는 방송에 이어 이번에는 킹크랩 먹방을 해 화제다.
유튜브 구독자 867만명인 ‘먹방’ 방송인 쯔양(본명 박정원)은 지난 2일 ‘수산시장이 초토화됐습니다. 가락시장 킹크랩 8kg 먹방’ 영상을 올렸다.
쯔양은 영상에서 서울 가락시장에 가서 킹크랩 두 마리, 가리비 500g을 사고 서비스로 받은 전복과 라면 2개까지 깨끗하게 먹었다.
지난달 25일 쯔양은 새우장과 연어장을 먹는 영상을 올린 후 악플에 시달렸다.
그런데 약 일주일 만에 또 수산물 먹방을 올린 것이다.
당시 댓글 창에는 “시국이 시국인데 개념을 장착하라” “오염수에 절여진 수산물 먹방 하지 말라”는 등의 악플이 달렸다.
하지만 지금은 두 편의 수산물 먹방에 악플보다 응원 댓글이 많아졌다.
“선동꾼들이나 선동된 사람 무시하고 소신있는 모습이 멋있다” “와,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어민들 살리는 수산물 먹방!! 역시 쯔양 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하고 갑니다!!”라는 댓글에는 각각 ‘좋아요’ 약 250, 70개가 표시돼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