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주세여ㅠㅠ” 다이어트 때문에 사육사 아빠가 밥 안 주자 시무룩해진 ‘중국 인기 1위 판다’

By 연유선

중국 인기 판다 허화(和花)의 사진이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다.

허화는 체중 관리 때문에 다이어트에 돌입한 적이 있는데, 당시 찍힌 사진이 뒤늦게 크게 화제가 된 것이다.

허화는 지난 2020년 7월 4일 청두자이언트판다번식연구기지에서 태어난 암컷 자이언트판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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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화은 귀여운 생김새와 온순한 성격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허화는 2020년 7월 2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푸바오와 동갑내기 친구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허화는 사육사가 밥을 주지 않고 돌아서자, 뒷모습을 애절하게 쳐다보거나 두 손을 모으고 빌기도 했다.

사육사 또한 허화의 건강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다이어트 시키는 것이었지만, 사진만 보면 사육사가 못된 사람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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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화의 근황 사진을 보면 정상 체중을 되찾아 지금은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2019년에는 대만 판다 퇀퇀(团团)이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하면서 윗몸 일으키기 하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