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핵보유국의 위험한 대치, 테러와 수자원 전쟁 격화 [팩트매터]

By 로만 발마코프

무기가 개발된 이후 핵보유국 간 직접 전쟁이 벌어진 적은 없었습니다.

그 예외가 인도파키스탄입니다.

1998년, 파키스탄은 지하 핵실험장에서 다섯 개의 핵폭탄을 터뜨려 공식 핵보유국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듬해인 1999년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에 카르길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분쟁 지역인 카슈미르 지역에서 3개월 동안 이어졌죠.

전쟁이 끝났을 즈음에는 약 1천 명의 병사가 전사하고 2천 명이 부상을 입는 등 양측 모두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전쟁 중, 파키스탄 정부는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미국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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