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예인의 과거 모습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금 모습 전혀 안 보이는 26년 전 정재형’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그룹 베이시스로 활동할 당시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먼저 소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1996년 한 방송에서 ‘작별 의식’을 부르는 베이시스 무대가 담겨 있다.
베이시스는 1995년부터 1999년까지 활동한, 정재형과 현악을 연주하는 일란성 쌍둥이 김아연, 김연빈으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그런데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당시 정재형은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실력과 함께 훈훈한 비주얼로 팬심을 사로잡던 과거의 정재형이었다.
누리꾼들은 배우 송승헌과 주상욱을 닮았다며 그의 외모에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같은 사람 맞아?”, “진짜야?”, “엄마가 정재형 예전엔 잘생겼었는데 어쩌구 하는 거 맨날 흘려들었는데… 진짜였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