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소속)의 기행에 팬들이 경악했다.
월드컵 경기를 뛰던 중 바지에서 무언가를 꺼낸 후 우물우물 먹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포르투갈은 지난 24일(현지시각)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가나와 맞붙어 3-2로 승리했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그는 통산 월드컵 18번째 경기에서 8번째 골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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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팬들의 관심은 호날두의 경기력이 아닌 다른 곳에 있었다.
경기를 뛰던 호날두는 자기 바지 속으로 손을 넣은 후 뭔가를 꺼낸 뒤, 이를 바로 입으로 가져가 먹었다.
해당 장면은 곧바로 SNS에서 화제가 됐다.
국내 트위터에도 “월드컵 경기중에 팬티에서 뭘 꺼내먹는 호날두. 진짜 대체 뭔지 전 세계가 분석하고 있음”이라는 글과 함께 호날두의 기행이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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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팬들은 “바지 속에 대체 뭘 넣고 다니는 거냐” “경기 중 뭘 먹어도 되는지 처음 알았다” “아무리 간식이라고 해도 이건 좀 아니잖아” “안 까고 바로 먹을 수 있는 게 뭐지” “이런 경우 처음 봄”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그가 먹은 것은 정체가 에너지 보충을 위한 사탕이나 에너지바가 아니냐고 추측했다.
의문이 더해지자 FIFA가 개입해 호날두가 뭘 꺼냈는지 조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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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호날두가 무엇을 꺼내 씹었는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포르투갈축구협회는 호날두가 바지에서 껌을 꺼내 씹었다고 설명했다.
포르투갈은 다음 달 3일 한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What did he put in his mouth? Toffee mixed with what?#FIFAWorldCup #Portugal vs #Ghana #BlackStars pic.twitter.com/gAQ8Tad5hx
— GraphicOnline (@Graphicgh) November 25,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