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견미리는 이다인의 결혼식 축의금을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사단법인 공생공감에 후원금으로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 후원금을 장애우 및 취약 아동 등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매체는 “견미리가 결혼식에 참석해 축복해준 하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축의금을 뜻깊은 일에 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결혼식 이후 이다인은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하다. 평생 보답하며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견미리의 딸 이다인과 이승기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연예계 동료 등 하객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비공개로 진행됐다.
지난 2021년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승기와 이다인은 약 2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가 최근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