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의 어머니 조혜선 씨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조혜선 씨가 건강해진 모습으로 복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MC 신동엽과 서장훈은 약 1년 만에 복귀한 조혜선 씨를 반갑게 맞이했다.
신동엽은 “정말 반가운 얼굴이다”라며 조혜선 씨의 복귀를 진심으로 환영했다.
이에 조혜선 씨는 “감사합니다. 그동안 걱정해주신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너무 감사했다”라며 “이제는 건강하겠다”라고 전했다.
방송에 출연하지 않은 동안에 아쉬운 점은 없었냐는 질문에 조혜선 씨는 “허경환과 우리 아들(김종국)이 대결하는 게 마음이 조마조마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들, 저 큰 게 지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해 4월, 김종국 어머니 조혜선 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에서 임시 하차를 선언한 바 있다.
다행히 약 1년 만에 건강을 회복하고 방송에 복귀하며 수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