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잠든 밤 주인 없는 방에서 강아지는 혼자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최근 한 가정집에서 포착된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야심한 시각, 여전히 놀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더 이상 자신과 놀아줄 사람이 없자 강아지는 새로운 친구 한 명을 발견했는데, 바로 ‘로봇청소기’였다.
늦은 밤까지 방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열일’하는 로봇청소기와, 그 위에 올라타 여행(?)을 떠나는 강아지의 모습이 무척 귀엽다.
아무도 없는 방에서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제자리에서 빙글 돌았다가 다시 움직이는 로봇청소기를 타고 강아지는 소박하지만 즐거운 거실 여행을 떠났다.
강아지의 주인은 우연히 이 영상을 보며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
누리꾼들은 “야간개장”, “엄청 귀엽다”, “가만히 있는 걸 보면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