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이번에도 연탄 봉사에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봉사 현장에는 평소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 박보검, 윤세아도 함께였다.
지난 18일 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션, 윤세아, 박보검 연탄 봉사로 하얗게 불태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션, 윤세아, 박보검은 지게에 연탄을 가득 쌓아 올려서 가파른 언덕을 쉼 없이 오르내렸다.
션은 “윤세아 님은 지게에 연탄 10장을 메고 언덕을 오르락내리락. 보검이는 이제 많이 익숙해져서 한 번에 연탄 15장까지 거뜬하게”라고 말했다.
이어 “연탄 2500장을 59분 만에 클리어. 155번째 션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온도 1도 올리기”라고 덧붙였다.
션, 윤세아, 박보검의 선행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션은 2020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 짓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벌써 8번째 보금자리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 프로젝트에도 윤세아, 박보검이 함께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