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열심인 동양인 소녀가 엄마한테 너무나 압박을 받은 나머지 그만 레서판다로 변하고 말았다”
이 같은 줄거리로 디즈니 영화가 개봉한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디즈니는 내년 봄에 개봉하는 신작 ‘터닝 레드’의 공식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https://admin.ntdtv.kr/assets/uploads/2021/07/056e9b8e627a4488fa570baf259999c4.jpg)
![](https://admin.ntdtv.kr/assets/uploads/2021/07/c1190262a85efc723e21a7dfc9b9fdb0.jpg)
디즈니 새 장편 영화 ‘터닝 레드’의 예고편 내용은 이렇다.
공부에 열심인 동양인 소녀가 있다.
수업 중, 친구가 쪽지를 건네는데도 뿌리치고 수학 문제 풀기에 집중하는 소녀다.
![](https://admin.ntdtv.kr/assets/uploads/2021/07/53b3c591c245849578eb923ab1d307f0.jpg)
![](https://admin.ntdtv.kr/assets/uploads/2021/07/25393a22ff425c180473f9472c371935.jpg)
그때 소녀의 엄마가 학교로 찾아온다.
소녀의 엄마는 딸에게서 잠시도 떨어지지 않으려 하는 헬리콥터 부모다.
너무나 압박을 받은 나머지 그만… 소녀는 레서판다로 변한다.
![](https://admin.ntdtv.kr/assets/uploads/2021/07/23c69c640afa5217cfdd9186868c92e3.jpg)
![](https://admin.ntdtv.kr/assets/uploads/2021/07/0a9dad96354036e478291e83a638950b.jpg)
주인공 소녀의 이름은 메이 리(Lee). 성이 이 씨다.
영화는 흥분하게 되면 걷잡을 수 없이 거대한 빨간색 레서판다로 변해버리는 메이의 이야기다.
영화 속 메이의 엄마는 한국계 배우인 산드라 오가 연기한다. 내년 봄(3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