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입국금지 브래드피트, 순식간 14만 중국인 팔로워(한,중)

[www.ntdtv.com 2013-01-08 03:54 AM]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의 글이 올라오자 폭발적인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 7일 웨이보에 계정을 만들고 “정말입니다. 내가 갑니다.”란 글을 남겼습니다. 이 글은 4만 7000번 이상 리트윗 됐고, 2만 2000명 이상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대륙 민중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브래드 피트는 순식간에 약 14만명의 중국인 팔로워가 생겼습니다.

브래드 피트는 중공의 티베트 강압통치를 다룬 영화 ‘티베트에서의 7년’에 출연한 후, 중국 입국금지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습니다. 중국에서 상영이 금지된 영화에는 ‘티베트에서의 7년’외에도 리차드 기어 주연의 ‘레드 코너’,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쿤둔’이 있습니다.

NTD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