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basketball star Jeremy Lin was mobbed by fans in Taiwan on August 4 during his first visit to the island since a hot streak earned him a global following known as `Linsanity`. AFP PHOTO / Sam YEH (Photo credit should read SAM YEH/AFP/GettyImages) |
[www.ntdtv.com 2012-08-06 14:08 EST]
미국 프로농구 NBA에 ‘린 돌풍’(Linsanity)을 일으킨 농구선수 제레미 린이 지난 토요일 타이완을 찾았다. 엄청난 환영인파가 자국 출신 세계적 스타의 방문을 환영했다.
제레미 린은 NBA 선수를 희망하는 젊은 농구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 캠프에 강사로 나섰다.
[우광룽, 학생, 19세]
“제레미 린은 아주 사교적이고 친절한 것 같다. NBA 주전 멤버가 됐는데도 거만하지 않았다. NBA 선수가 되고나서도 그 이전과 변함이 없다.”
제레미 린은 농구 캠프에 참가한 젊은 농구팬과 관객들을 위해 농구 기술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타이완 방문은 제레미 린이 미국 휴스턴 로케츠로 이적해 3년간 2천5백만 달러 연봉계약에 서명하고 나서 첫 방문이다.
뉴욕 닉스 소속으로 ‘린 돌풍’ 신드롬을 일으키며 NBA 스타로 떠오른 제레미 린은 이번 타이완 일정을 마친 뒤 중국으로 건너가 농구 캠프를 개최한다.
타이완 중앙통신은 제레미 린은 오는 8월말 다시 한 번 타이완을 찾아 120명의 농구 꿈나무를 대상으로 농구 캠프를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NTDTV Korea,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