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부터 24년째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MC를 맡고 있는 임성훈의 건강비법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프로그램 MC 임성훈의 건강한 일상이 전해졌다.
임성훈은 1950년생, 올해로 72세다. 방송에 따르면 그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 72세의 나이에 벌써 7년째 무에타이를 연마하고 있다.
시간 날 때마다 운동을 즐긴다는 임성훈은 이날 20대와 견줄 만큼 빠른 주먹과 단단한 근육을 선보여 제작진마저 감탄하게 했다.
그는 땀을 흘리면서 “얼마나 값진 땀인데,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 것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임성훈은 중학교 때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하며 처음 운동을 시작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는 권투를 배웠고, 방송생활을 시작하면서는 쿵후를 오랫동안 했다.
그 밖에도 정도술, 오형권, 이화창 등 다양한 운동을 섭렵했다. 현재까지도 건강을 위해 다양한 운동을 하고 있다.
한편 과거 한국해동검도협회 총재인 검도인 나한일은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최고의 주먹은 임성운”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