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출신 이요한, 클라라홍과 봄 콘서트

 

사진=쿤스트블룸 제공

 

슈퍼스타K 7(이하 슈스케7) 출연 당시 꿀저음으로 주목받았던 이요한와 매력적인 음색의 주인공 클라라홍이 무대에 오른다.

 

아티스트 그룹 쿤스트블룸은 폭풍 성장한 두 사람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요한은 쿤스트블룸 멤버다.

 

이번 미니콘서트에는 해외파 아티스트과 10여년 간 음악적 유대를 쌓아온 쿤스트블룸이 팬과의 소통을 위해 기획한 첫 무대로 오는 4월 9일 대학로 서울 콘서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두 사람 외에도 리더이자 드러머인 썬팍(SunPark)과 프로듀서 겸 가수 램씨(LambC)를 중심으로 프로듀서 조이(Zoey), 배우 김예지, 모델 김진호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요한은 그간 작은 클럽 공연과 자신의 새로운 곡과 앨범을 준비하며 꾸준히 음악적 내공을 쌓아왔다. 특히 이번에 첫 선을 보이게 될 쿤스트블룸 크루의 콘서트의 램씨, 썬팍과 함께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 참여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은 결과물을 선보이며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펼칠 예정이다. 

 

슈스케 당시 탑6에서 안타깝게 고배를 마신 클라라홍은 과거 미국 NBC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에서 마룬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이 인정했을 정도로 탁월한 개성을 지닌 음색의 소유자다. 그동안 쌓아온 실력이 얼마나 될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모여 만드는 무대는 이전 콘서트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이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쿤스트블룸의 아티스트들이 출격하는 이번 ‘쿤스트블룸 First Mini Concert’는 11일 오후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온라인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쿤스트블룸은 모델, 연기자, 가수, 음악 프로듀서와 연주자들이 보다 차원 높은 예술성을 지향하며 뭉친 순수 아티스트들의 모임이다.​

 

NTD 코리아 뉴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