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中 최대 엔터 기업 위에화와 전속계약

배우 정일우가 중국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에 나섰다.

19일 위에화(YUEHUA)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내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류스타 정일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중국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 홍보업체 쉘위토크에 따르면 이번 전속계약은 중국활동에만 한정된다. 중국에서 정일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중국 내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9년 설립돼 음악·영화·드라마 제작·매니지먼트·신인발굴 및 육성 등 중국 연예분야에서 폭넓은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정일우는 최근 김종학 프로덕션과 중국 대형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이 공동 제작하는 한중합작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 촬영을 마쳤다. 이번 드라마는 위에화 측의 역량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NTD 코리아 뉴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