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추자현 웨이보)
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추자현(36)이 중국배우 위샤오광(34·우효광)과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16일 추자현은 자신의 웨이보에 열애사실을 알리는 장문의 글을 중국어로 작성해 게재했다.
추자현은 “내가 성격이 강하고 주관이 뚜렷해 누군가에게 기대기는 힘들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런 내가 이제는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어졌다. 힘들고 지치고 화날 때 그를 찾게 된다”며 위샤오광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추자현은 앞서 한 국내방송에 출연해 중국에서 회당 출연료가 1억원에 육박한다는 발언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기복이 많은 국내활동에 어려움을 겪던 추자현은 중국으로 건너가 오디션부터 치르며 2005년 첫 데뷔후 꾸준한 현지화 노력으로 성공했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다른 국내 연예인들과 달리 중국에서 생활하면서 언어와 문화에 잘 적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TD 코리아 뉴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