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에서 한·미 합작영화가 촬영된다.
경기도 광명시는 한·미 합작 공포영화인 `데드 어게인`이 가학동 광명동굴에서 촬영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4월 ㈜팔마픽처스에 광명동굴을 공포영화 `터널 3D` 촬영장소로 제공한 바 있다.
`데드 어게인`은 내년 하반기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개봉된다.
광명동굴은 국내 방송사 드라마, 교양 프로그램 장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광명동굴은 지난 4월 새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후 넉달 만에 유료 입장객 40만명을 넘어서는 등 수도권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광명시는 은·동·아연 등을 채굴하다가 1972년 폐광된 가학광산을 동굴테마파크로 개발했다.
NTD Korea 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