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새롬과의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은 이찬오 셰프가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첫 출격한다.
3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개그맨 김영철과 배우 최화정의 냉장고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녹화 당시에는 이찬오 셰프가 스페셜 셰프로 함께 하며 독특한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박준우 기자는 이찬오 셰프에 대해 “셰프 아티스트”라고 소개하며 그의 남다른 예술성을 극찬했다.
하지만 이찬오 셰프는 대결 전부터 연신 땀을 훔쳐내며 첫 15분 요리대결에 대한 긴장감을 드러냈다. 또 막상 요리가 시작되자 그동안 다른 셰프들에게서는 보지 못한 독특한 요리 세계를 선보여 출연진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독특한 모습에 MC 김성주, 정형돈은 다양한 질문을 던졌지만 이찬오 셰프는 해맑은 표정을 지으며 질문을 알아듣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다른 셰프들까지 이찬오 셰프의 요리를 걱정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요리를 끝낸 뒤 이찬오 셰프는 본인의 15분 요리에 대해 “긴박했다”는 짧은 소감을 내놨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3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NTD Korea 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