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가 차량과 정면 충돌하는 장면을 찍을 때 제가 15~16년간 영화를 하면서 가장 큰 사고가 났다. 그
친구(액션배우)가 응급실에서 저를 보고 `죄송합니다` 하더라고요. 자신이 다친 것보다 NG 난 것을 힘들어하는 걸 보고, `영화를 정말 잘 만들어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국내에서 대표적인 액션영화 감독으로 꼽히는 류승완 감독은 21일 오후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베테랑` 시사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액션 장면을 찍을 당시를 이렇게 회상했다.
NTD Korea 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