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5-07-14]
`욘사마` 배용준과 박수진이 7월 말 결혼식을 올린다.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배용준은 최근 7월27일 서울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지인들에게 직접 연락을 하고 있다. 여느 새 신랑처럼 결혼을 축하해달라며 지금까지 그와 오랜 인연을 맺어온 사람들에게 한 명씩 연락을 하고 있는 것. 박수진도 주위에 결혼식 날짜를 전해 축하인사를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5월 교제사실을 인정하며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키이스트 측은 결혼 계획을 ‘올 가을’로 잡아두고 있다고 밝혔다. 7월 결혼하면 조금 앞당기는 셈이다. 자신들의 결혼에 대한 주위의 높은 관심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생각된다.
앞서 배용준과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난 5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됐다”면서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 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 이성적인 호감을 갖고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었다.
두 사람은 박수진이 지난해 3월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면서 인연을 쌓았으며 지난 2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NTD Korea 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