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5-07-10]
심장마비로 쓰러진 DJ 김광한이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향년 69세.
한 매체는 9일 김광한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그가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것은 지난 6일 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김광환은 중환자실에서 투병하다 9일 오후 9시37분께 숨졌다.
김광한은 지난 1966년 FBS `FM 히트퍼레이드` DJ로 데뷔, KBS 2FM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1982~1994)과 `김광한의 추억의 골든 팝스`(1999) 등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광한은 현재 한국대중음악평론가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광한의 별세 소식에 그의 명복을 비는 추모 물결이 계속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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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한(1946년 11월 9일~2015년 7월 9일)
한국 최고 인기 방송 MC, DJ, 팝칼럼니스트
4형제 중 둘째, 서라벌 예술대학 졸업
1982~1994년 KBS 2FM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 진행
1987~1991년 KBS2 TV `쇼 비디오자키` 진행. (심형래 개그, 이봉원 시커먼스를 유행시킴)
최근 2013년 5월부터 2014년 5월까지 CBS 표준 FM `김광한의 라디오 스타` 진행
NTD Korea 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