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5-07-10]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은 ‘KCON 2015 USA’다. 여기에 K팝 대표 아티스트들과 배우 김수현, 다니엘 헤니, 손호준이 참가한다.
‘KCON 2015 USA’는 오는 31일부터 3일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다. 김수현, 다니엘, 손호준은 여기서 한류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배우 김수현은 SBS ‘별에서 온 그대’, KBS ‘프로듀사’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다니엘 헤니는 지난 2005년 한국에서 연기활동을 시작해서 최근 미국의 브라운관과 스크린까지 점령하며 글로벌 스타로 거듭났다. 손호준은 tvN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지금은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능성을 확인시키고 있는 중이다.
이 외에도 박지은 작가와 진혁 감독등 한국 드라마의 최고 크리에이티브도 참가한다. 박지은 작가는 ‘프로듀사’, ‘별에서 온 그대’를 집필했고, 진혁 감독은 ‘주군의 태양’, ‘닥터 이방인’, ‘시티헌터’를 연출했다. 또, 한국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며 할리우드의 스타로 떠오른 코리안–아메리칸 배우 이기홍(Ki Hong Lee)이 팬미팅에 참석한다.
올해로 4번째로 진행되는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 ‘KCON 2015 USA’는 올해 미 서부 LA에 이어, 동부 뉴욕에도 진출하며 규모를 확장했다. 특히 LA에서는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에서 2일간의 ‘엠카운트다운’ 공연과, LA 컨벤션 센터에서 3일간의 컨벤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테이플스 센터는 그래미 어워드 등 최고의 시상식이 펼쳐지는 가장 명예로운 공연장이다. 이어 LA의 열기는 오는 8월 8일 동부 뉴욕으로 고스란히 전달,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에서 1회의 ‘엠카운트다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8월 1일 LA에서 진행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씨스타, GOT7, 로이킴, 몬스타X, 2일에는 신화, 블락비, AOA, 레드벨벳, 자이언티&크러쉬 등 총 10팀의 아티스트가, 8월 8일 뉴욕에서는 소녀시대, 틴탑, 빅스, AOA 총 4팀의 아티스트가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K팝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는 13팀의 아티스트 군단과 함께,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도 위용을 떨치고 있는 배우 군단이 ‘KCON 2015 USA’ LA에 참석을 알리며 지난 1년간KCON을 손꼽아 기다려 온 북미 한류 팬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CJ E&M측은 이전보다 확대된 규모만큼 더욱 다채로운 컨벤션 프로그램은 물론,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다양하게 준비해, 확대된 규모만큼이나 알차고 흥미진진한 페스티벌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NTD Korea 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