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4-08-22]
1,500만 흥행 신화의 명량 김한민 감독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한민 감독은 21일 오후 CGV왕십리에서 열린 ‘명량’ 관객 감사 시네마 톡 행사를 마친 후 관객들 앞에서 시원하게 얼음물 세례를 맞았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ALS협회가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진행 중인 모금 운동의 일환이다.
참여자는 스스로 얼음물을 끼얹은 후 세 명의 다음 도전자를 지목한다. 그에게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인증샷을 남기거나 실행하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ALS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김한민 감독은 앞서 배우 최민식의 지목을 받았다.
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