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4-08-20]
한류스타 이영애(34)가 신사임당을 다룬 드라마로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영애의 소속사 리에스는 20일 “이영애 씨가 최근 신사임당 드라마를 제안 받고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영애 씨는 평소 교육에 관심이 많고 신사임당이라는 아이템이 교육드라마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드라마 자체도 아직 초기기획 단계로 어떤 식으로 드라마가 만들어질지, 이영애씨가 최종 출연하게 될지는 두고 봐야 한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게 현재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신사임당 드라마는 ‘꽃보다 남자’ ‘내일도 칸타빌레’등을 제작하는 그룹에이트가 기획해 이영애에게 제안했으며, 최근 시놉시스가 나왔다. 그러나 이 드라마가 최종적으로 사극이 될지, 현대극이 될지도 미지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사임당은 현재 내년 초 방송을 목표로 지상파 3사와 편성 여부를 타진 중이며, 이르면 올 가을부터 촬영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