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이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에서 러시아와 첫 경기를 치른 18일 오전 서울을 비롯한 전국은 함성으로 가득 찼다.
서울 광화문광장(1만 8천여 명)과 영동대로(2만 4천여 명)를 비롯해 대전 월드컵경기장,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등 전국 20여 곳에 거리응원 인파가 몰렸다.
일부 지역에는 간밤에 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붉은 티셔츠를 갖춰 입은 시민은 아랑곳하지 않고 현장에서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이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에서 러시아와 첫 경기를 치른 18일 오전 서울을 비롯한 전국은 함성으로 가득 찼다.
서울 광화문광장(1만 8천여 명)과 영동대로(2만 4천여 명)를 비롯해 대전 월드컵경기장,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등 전국 20여 곳에 거리응원 인파가 몰렸다.
일부 지역에는 간밤에 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붉은 티셔츠를 갖춰 입은 시민은 아랑곳하지 않고 현장에서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