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4-03-20]
앵커:
한국 아이돌 그룹, 포미닛이 미니앨범 ‘포미닛 월드’를 새롭게 발표했습니다. 9개월 만에 따끈따끈한 음반으로 팬들 앞에 나타난 그들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무척 궁금해지는데요. 서울의 놀이공원, 롯데월드에서 포미닛 컴백 쇼케이스를 가졌다고 합니다. 함께 보시죠.
기자:
한국의 아이돌 여성그룹 포미닛이 지난 17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포미닛(4minutue) 월드’ 쇼케이스를 개최했습니다.
포미닛의 쇼케이스 장소로 놀이공원이 선택된 이유는 이번 새 음반의 콘셉트의 연장선상으로 ′오늘 뭐해′가 평범한 하루를 벗어난 다양한 일상탈출이라는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타이틀곡 `오늘 뭐해`는 업 템포의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짙은 멜로디에 일상을 재치 있는 가사로 담아낸 노래입니다.
[전지윤(全智允), 포미닛 보컬]
“저희가 이렇게 쇼케이스를 하는 것도 처음인데, 롯데월드에서 하게 되어서 재미있고 좋은 것 같아요.”
[김현아(金泫雅), 포미닛 랩]
일단 저희가 방송을 시작 안했잖아요. 그런데 오늘 저희 뮤직비디오가 나왔는데 다들 보셨어요?
예~!
팬들과 만나 직접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에서 포미닛은 ‘섹시와 깜찍’ 사이를 오가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한편 포미닛은 이날의 컴백 쇼케이스를 기점으로 한국 공중파 케이블 음악 프로그램 활동을 펼쳐 갈 예정입니다.
한국 서울에서 NTD뉴스 김도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