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4-01-22 08:40 PM]
앵커:
한국 영화배우 이영애가 최근 한복을 입고 마리끌레르 표지에 등장, 전통미를 보여줬습니다. 네티즌들은 여신 자태에 감탄한 외, 이영애의 ‘대장금2’ 출연 여부에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기자:
깨끗하고 담백하면서도 우아한 한복과 여신처럼 아름다운 이영애가 한 폭의 수묵화를 연상케 합니다. 올해 42세인 이영애는 최근 프랑스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한국판 2월호 화보를 찍었습니다.
`마리끌레르` 표지에 한복이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네티즌들은 사진을 보고 이영애가 변함없이 아름답고 매력적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10년 전 이영애가 출연한 대장금은 아시아에서 돌풍을 일으켰고, 이영애의 뛰어난 연기는 아직도 팬들에게 깊이 각인돼 있습니다. 대장금2의 방영이 올 하반기로 결정된 가운데, 이영애는 아직 출연을 결정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영애는 2011년 쌍둥이 남매를 출산한 후 작품을 찍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정주부 생활에 충실한 외, 세계 각지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한복 사진을 찍은 것도 SBS가 다음달 초 방영하는 ‘이영애의 만찬’을 홍보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한국 전통음식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인데요, 마리끌레르도 이영애가 한식 만찬을 준비하는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한국 서울에서 NTD뉴스 양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