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로맨스 패키지’‘나 혼자 산다’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한 전현무와 한혜진의 러브스토리가 드디어 공개된다.
2일 MBC예능연구소는 공식SNS에 최근 긴급녹화 현장에서 촬영한 전현무 한혜진과 박나래 기안 84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게시물에는 “무무와 달심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긴급 녹화까지 진행된 무무와 달심의 러브스토리 벌써 궁금쓰”라는 설명이 곁들여 졌다.
전현무, 한혜진은 지난달 27일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이날 한 매체가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하자 양측은 소속사를 통해 곧바로 시인했다.
이들은 ‘나 혼자 산다’에서 오랜 기간 러브라인으로 인기를 끌었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시청자 반응도 적지 않았다. 두 사람이 리얼 커플로 밝혀지면서 관심은 3월5일 두 사람이 스튜디오 녹화에 함께 참여할지 여부에 쏠렸다.
이에 따라 매주 월요일 스튜디오 녹화를 진행했던 ‘나 혼자 산다’ 제작팀은 일정을 앞당겨 스캔들 당일 긴급 녹화를 진행했다. 이시언의 열애 소식은 녹화 다음 날 전해져 긴급 녹화에서 빠졌지만 전현무, 한혜진의 러브스토리와 심경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가장 먼저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멤버들과 제작진에게도 열애 사실을 미리 말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오늘(2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이충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