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 군의 SNS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아빠 이종혁과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이탁수 군이 최근 SNS 계정을 개설했다. 아빠 이종혁, 그리고 배우 황정민과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탁수 군 본인의 증명사진 또한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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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시절의 풋풋했던 모습은 어느덧 사라졌지만, 교복을 단정하게 입은 모습이 꽤나 의젓해 보인다. 제대로 ‘정변’하고 있는 듯한 훈훈함이다.
지난해에는 ‘투니버스 보이즈 앤 걸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이탁수 군. 아빠의 멋진 외모를 그대로 물려받은 모습에서는 ‘상남자’의 냄새마저 물씬 풍기는 듯하다.
‘윤후 아빠’ 윤민수 또한 이탁수 군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달 27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민수는 “후가 이제 사춘기가 와서 말을 안 듣기 시작했다”고 토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이탁수 군을 언급한 윤민수는 저도 모르게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윤민수는 “‘아빠 어디가?’ 팀과 자주 연락한다”고 밝히며 “(탁수가) 진짜 멋있어졌다. 벌써 키가 180cm가 넘었고, 연기를 전문으로 배울 수 있는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려고 준비 중이다. 벌써 배우 느낌이 난다”고 전했다.
이탁수 군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아빠 어디가 시절에도 오빠미가 넘치더니, 이렇게 잘 클 줄 알고 있었다’, ‘제법 배우 포스가 난다’, ‘이대로만 자라다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렇듯 수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탁수 군의 사진을 함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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