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제주도 여행 사진을 SNS에 공개한 가운데, 수지를 놓친 사진관 사장님의 귀여운 절규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 22일 가수 겸 배우 수지는 배우 장희령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 사진관 앞에 앉아있는 수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사진에 수지는 ‘가는 곳마다 휴무’라는 글을 남기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를 확인한 해당 사진관 주인은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그는 수지의 사진을 리포스트하며 “쉬어서 죄송합니다. 제가 미쳤습니다. 다시 뵐 날을 기도하고 있습니다”라는 유머러스한 멘트를 남겼다.
또한, 동행한 장희령씨 사진도 리포스트 하며 “절 두 번 울리시네요…. 이젠 가게에 말뚝처럼 박혀있겠습니다”라는 재치있는 문구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장님 연중무휴각”, “사장님 최고 웃겨요”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태연 수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