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우(33)와 표예진(26)이 3개월째 열애 중이다.
표예진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는 3일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게 맞다”고 밝혔다.
기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KBS 2TV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만나 인연을 맺게 됐으며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
현우는 서울 출신으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이후 드라마 ‘송곳’, ‘대박’,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했다.
2010년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2016년에는 KBS 연기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24/7, A-ble, 오정림,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군복무는 물론 예비군도 끝난 민방위 신분이다.
표예진은 경남 창원 출신으로 2015년 데뷔해 드라마 ‘결혼계약’, ‘닥터스’, ‘쌈, 마이웨이’, ‘미워도 사랑해’ 등에 참여했다.
백석예술대학교 항공서비스과를 졸업하고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대한항공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
자신의 롤모델로 임수정을 꼽았으며, SBS 런닝맨에 출연했을 때 보여준 애교 삼행시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