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연신 줄어드는 체중을 자신의 SNS에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김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결 날씬해진 모습의 사진 5장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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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 전, 건강검진을 받은 김신영은 “10년 뒤엔 김신영이 세상에 없을 수도 있다”는 말에 충격을 받아 시작한 다이어트를 꾸준히 실행에 옮겨 결실을 보고 있는 것이다.
그녀는 지난 2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진짜 배고픔과 가짜 배고픔’ 구별법을 설파하며 독하게 34kg을 감량했다.
이어 지난달 21에는 비키니를 입은 보기 힘든 장면이 방송에 공개돼 화제가 됐다.
김신영은 비키니를 입고 우스꽝스러운 도움닫기를 하는 자신의 영상이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퍼지자 라디오 DJ방송 중에 “김신영 비키니 라는 검색어로 검색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영상에서 걸음걸이가 우스웠을 뿐만 아니라 당시의 체형이 자신의 맘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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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 김신영은 “(비키니 영상을 촬영한) 그때는 55kg이었고 지금은 48kg”이라고 밝혀 또 한번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모습에서 김신영은 이전과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가뿐하고 날렵해 보이는 느낌을 줬다.
한편, 김신영의 다이어트 성공을 본 많은 이들은 “요요 없이 48kg을 유지하고 있는 김신영의 날씬한 각선미가 놀랍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