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의 네 번째 시리즈 ‘프로듀스 X101‘의 타이틀곡이 공개됐다.
20일 Mnet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프로듀스 X101’ 연습생들은 스페셜 무대 타이틀곡 ‘-지마’를 처음 선보였다.
프로그램의 타이틀 ‘X’를 형상화한 무대 위에서 연습생들은 파란색 교복을 입고 화려한 군무를 선보였다.
‘-지마’는 글레디에이터 아레나 EDM을 바탕에 깐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화려한 신스와 라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플라맹코 기타 연주가 어우러져 듣는 이를 흥겹게 만든다.
‘-지마’는 후렴구에 ‘포기 하_지마’,‘세상에 지_지마’,‘두려워 하_지마’,‘손을 놓_지마’를 넣어 연습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센터는 DSP 미디어 소속 손동표가 맡았다. 앳된 미소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매력적인 손동표는 ‘프로듀스101’의 최유정, 프로듀스 101 시즌 2‘의 이대휘, ’프로듀스 48‘의 미야와키 사쿠라에 이어 4번째 시즌의 타이틀곡 센터가 됐다.
이번 시즌의 센터는 이전과 달리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습생들의 프로필은 22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프로듀스 X 101’은 오는 5월 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