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유튜브 goviral에는 작년 11월 블랙핑크 서울 콘서트 중 제니가 대기실에서 마사지를 받는 모습이 게시되었다.
제니는 메이크업을 준비하는 동안 의자에 앉아 YG 전속 마사지 트레이너로 보이는 한 남성에게 케어를 받았다.
큰 소리를 내며 제니의 등을 두드리는 마사지 기계가 아팠는지 그는 인상을 찌푸리기 시작했다.
트레이너가 어깨 부위를 누르자 제니는 아프면서 시원함을 느끼는 듯한 소리를 내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트레이너가 “조금 불편한 감이 있는 목 주위 근육?”이라고 묻자 제니는 “이쪽이 조금…”이라며 오른쪽 승모근 쪽을 가리켰다.
그러자 갑자기 트레이너는 “나 한번 볼까? 그대로 봐”하며 제니의 목을 잡더니 갑자기 훅 꺾으며 뚜두둑 소리를 냈다.
깜짝 놀란 제니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지만 고개를 돌려보고 뻐근함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서야 “제 목에 그런 게 있었어요?”라고 말할 정도로 목이 부드럽게 풀린 것에 감탄했다.
트레이너가 반대편 목 마저 풀어주자 제니는 “와아~”하고 활짝 웃으며 활짝 기지개를 켰다.
영상을 본 네티즌은 “마사지해주시는 선생님보다 받는 제니가 더 부럽다”고 할 정도로 시원하게 마사지 받는 모습을 부러워 했다.
보기만 해도 몸이 나른해지는 듯한 마사지이지만 힘 조절을 하지 못할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도움 없이 스스로나 타인에게 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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