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배우면서, 동시에 인기와 명성을 얻어도 신인 때처럼 팬 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한 배우가 있다.
그런데 복병이 생겼다.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 두기 제약에 팬들에게 선뜻 다가가지 못하게 된 것.
그러자 이 배우는 ‘거리 유지’ 팬 서비스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근황이 전해졌다.
배우 톰 크루즈는 현재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 7’ 촬영에 한창이라고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촬영 현장에서 톰 크루즈를 만난 팬들이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다.
톰 크루즈는 팬들을 만나기에 앞서 마스크를 똑바로 착용한 상태였다.
휴대전화를 든 팬이 가까이 다가오려고 하자, 톰 크루즈는 손짓을 하며 거리를 유지했다.
이어 먼 거리에서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 마스크를 쓴 채 대화를 나눴다.
2m가량 거리를 지키며 손을 들어 인사를 나누고, 저 뒤에서 팬들과 같은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어주었다.
별다른 포즈를 취하지 않은 팬과 사진을 찍을 때는 주머니에 손을 넣으며 조심하는 모습이었다.
또 톰 크루즈는 현재 마스크 2개를 겹쳐 쓰며 혹시 모를 상황에 단단히 조심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