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4일 홍콩에서 열린 2018 MAMA에서는 당시 그룹 워너원 소속의 강다니엘이 솔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친 영상이 네이버 TV에서 750만 뷰를 넘는 기록을 세웠다.
MAMA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의 약자로 1999년 시작된 ‘엠넷 뮤직비디오 어워즈’가 전신이다. CJ E&M이 맡고 있는 이 무대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친다.
MAMA에서는 올해의 노래, 올해의 가수, 올해의 앨범, 올해의 세계 우상 등 음악과 댄스 부문의 장르별 시상이 이뤄진다.
이번 MAMA 2018에서는 댄스 솔로 부문에서 강다니엘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 넓은 무대를 가득 채웠다.
Bridge(Blacktrax)라는 이름을 걸고 시작된 퍼포먼스에서 강 다니엘은 무릎 꿇고 서서히 손을 뻗으며 화려한 댄스의 시작을 알렸다.
무대에서는 부드러우면서도 절도 있는 동작이 강 다니엘 특유의 춤 선과 어우러져 관객들의 혼을 빼놓았다.
음악과 딱 들어맞는 동작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고 댄스 퍼포먼스 이후에도 비디오 이미지를 활용한 짧은 아트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다.
이 영상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동남아와 유럽 지역의 팬들에게 널리 퍼져 댓글에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글들이 최근까지도 등록되고 있다.
평소 바른 청년 이미지로도 많은 호감을 얻고 있는 강 다니엘의 또 다른 반전 모습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